더불어민주당 '을(乙)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6일 반복적 중대재해 사고를 일으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전수조사와 구조개선에 착수하고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사업장의 공공 입찰을 제한하는 조치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는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올해만 4차례 발생했으며, 지난 4일에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30대 미얀마인 노동자가 감전 추정 사고를 당해 사흘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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