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박민교, 시즌 V3·통산 8번째 한라장사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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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박민교, 시즌 V3·통산 8번째 한라장사 ‘으랏차차’

용인시청의 박민교(23) ‘2025 위덕스제약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시즌 3번째이자 개인통산 8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덕장’ 장덕제 감독과 우형원 코치의 지도를 받는 박민교는 6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한라급(105㎏ 이하) 장사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영원한 맞수’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에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장사에 올랐다.

장사결정전서 먼저 기선을 잡은 것은 시즌 두 번째 정상을 노리며 경쾌한 몸놀림을 보여준 차민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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