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결과를 둘러싸고 농산물 개방 등 한미 간에 해석에 엇박자가 난 데 대해 정부는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은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수입 절차가 8단계인데 미국은 시간이 걸려 너무 느리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미국 쪽에서 절차를 과학화, 합리화해 달라고 했다"고 했다.
산자위에서도 박성민 의원은 "협상단이 트럼프 대통령의 구미에 다 맞춰 주고 일방적으로 퍼주고 왔다"면서 "국가 간 협상이 아니라 굴복하고 온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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