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못믿는 美정부…7천억원 규모 mRNA 백신개발 계약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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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못믿는 美정부…7천억원 규모 mRNA 백신개발 계약 취소

미국 보건복지부가 5억 달러(약 7천억원) 규모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계약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는 과학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 조치했다"며 "해당 백신이 코로나19나 독감 같은 호흡기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지 못한다는 데이터에 따라 22건의 mRNA 백신 개발 투자를 종료한다"고 말했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팬데믹 때 처음으로 사용됐지만, 케네디 장관은 수년간 mRNA 백신에 대한 불신을 공개적으로 표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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