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헬스케어와 교육 등 주요 산업 분야에 AI를 적극 도입 중이며, SK텔레콤(017670)과 네이버와 같은 민간 기업들이 AI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특히 슈퍼컴퓨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덴마크 코펜하겐에 신규 슈퍼컴퓨터 시설을 구축하고, 두바이의 두(du), 밀라노의 패스트웹(FastWeb)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마크 아인슈타인 카운터포인트 연구위원은 “SK텔레콤은 자사 AI 어시스턴트 ‘에이닷(Adot)’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AI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AI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구축하는 등 국내 AI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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