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전 대한탁구협회장)이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견책 징계를 받았다.
유승민 회장 측에 따르면,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는 5일 유승민 회장에게 직무 태만 등을 이유로 견책 징계를 결정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유승민 회장이 탁구협회장 재임 시절 인센티브 부당 수령, 국가대표 선수 교체 등 사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며 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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