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인 ‘끝판대장’ 오승환(43)이 올 시즌을 끝으로 화려했던 선수 인생을 마무리한다.
구단 관계자는 “KBO 및 타구단과 협의를 거쳐 오승환의 은퇴투어를 진행하고, 시즌 말미에 은퇴경기도 마련하기로 했다”며 “오승환이 원할 경우 해외 코치 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6년과 2011년에 각 47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KBO리그 통산 737경기에서 44승 33패 427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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