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2019년 개봉해 흥행한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하게 된 임윤아는 "'엑시트' 때도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면서 감독님이 만든 디테일한 부분들을 보며 감탄할 때가 많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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