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며 1조원대 현금을 확보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베트남 현지 투자법인 'SK 인베스트먼트 비나 Ⅱ'를 통해 보유한 빈그룹 지분 6.05%의 매각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빈그룹 지분 매각은 SK그룹이 추진하는 대규모 리밸런싱 작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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