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올거나이즈코리아는 개발된 모델을 기반으로 국가별·분야별로 파인튜닝해 해외 시장에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기업은 이미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과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단순 개발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과 수출 경험을 가진 기업이 글로벌 확산을 맡는 건 긍정적”이라면서도, “국가별 데이터 규제나 언어 장벽 등 글로벌 시장 특성에 대한 면밀한 대응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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