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 만나 사과…"제도개선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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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 만나 사과…"제도개선 본격 추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6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들과 만나 “피해자 중심의 제도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문제 해결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추진에 피해자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그동안 아픔과 고통을 겪은 피해자와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피해자 중심의 제도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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