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대통령기탁구 남대부 8연패 ‘신화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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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대통령기탁구 남대부 8연패 ‘신화 스매시’

대학 탁구의 ‘명가’ 경기대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 8연패와 함께 개인단식과 복식 우승을 휩쓰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또 경기대는 앞서 벌어진 개인단식 결승전서도 김장원이 팀 선배 주현빈을 3대1(11-8 11-9 5-11 11-9)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대는 개인복식 결승전서 김동환·주현빈이 이동혁·최도현(영산대)을 3대1(11-7 9-11 11-6 11-9)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4강서 패한 김동환·주현빈(경기대)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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