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위해 연 1% 저금리(청년농어업인 0.8%)로, 총 65억원을 특별융자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호우 피해를 직접 본 농가에 융자를 우선 지원한다.
앞서 군은 농업발전기금 설치·운영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청년 농업인에 대한 금리를 기존 1%에서 0.8%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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