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16년만 KBS 드라마 복귀…부담보다 감사한 마음”
배우 정일우가 ‘화려한 날들’로 KBS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캐릭터에 대해 “일과 연애에 있어서 주도적이고 냉철하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는 현실적인 캐릭터다.가족 문제 세대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도 16년 만에 KBS로 돌아와서 부담이 있고 3년 만의 복귀라서 연기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며 “소현경 작가님과 ‘49일’이라는 작품으로 연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소중한 기회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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