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가 한미 조선 협력 패키지 ‘마스가’(MASGA) 프로젝트과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는 한편 주요 지원 방안으로 부상한 미국 조선 인력 양성 계획의 윤곽도 모습을 갖춰나가는 등 예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국 조선소 현대화 등을 위한 마스가 전용 펀드에 더해 구체적인 현지 인력 양성안이 미국 정부의 마음을 움직여 협상 타결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력 양성안에는 용접 등 조선 기술 전문가를 미국으로 직접 파견해 교육하고 미국 근로자들이 한국으로 와서 인턴십을 수료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며 “더 나아가 현지에 교육기관을 세우는 방안까지 검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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