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대신 배당 택한 기업들…100대 기업 주주환원 2년새 35% 늘었다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주주환원 총액이 2년새 3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주환원 총액은 배당과 주식 소각 금액을 합친 것으로, 기업이 취득한 이익 중 주주에게 돌려준 금액을 나타낸다.
주주환원 총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 주주환원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KT&G다.
2022년 대비 주당 주주환원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100개 중 68개, 2년 연속 주당 주주환원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45개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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