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피치 레이팅스가 21개 주요국의 관세 협상 결과를 반영해 국가별 미국 실효관세율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대미 수출 실효관세율은 4월 0.2%에서 8월 17.1%로 급등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4월부터 철강(50%)과 자동차(25%)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이달부터 반도체와 의약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품목에 15%의 상호관세를 추가 부과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 간 대미 수출 관세율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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