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목’ 웃은 건 가전 아닌 공조···LG전자, 산업용 냉방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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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목’ 웃은 건 가전 아닌 공조···LG전자, 산업용 냉방 ‘베팅’

LG전자가 올여름 에어컨 수요 증가 속에서도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앞세워 실적의 무게중심을 바꾸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AI 데이터센터용 액체 냉각 시스템(CDU) 등 B2B 기반 냉방 솔루션을 확대하며 공조 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 가전 업계 관계자는 “전통 가전은 계절, 수요, 관세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실적이 출렁일 수 있지만, HVAC는 B2B 기반 고정 수익 모델과 고효율·친환경 수요 확산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뚜렷한 영역”이라며 “LG전자가 올여름 실적을 뒷받침한 건 단순한 폭염이 아니라, 공조 산업의 구조적 전환 흐름을 정조준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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