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TV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넘어설 수 있는 차세대 저전력·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상근 LG디스플레이 상무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OLED 캐즘, 기술·원가 혁신 ‘투 트랙’ 전략 필요” LG디스플레이는 이날 ‘OLED TV: 캐즘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OLED TV 시장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황상근 LG디스플레이 상무는 이날 연사로 나서 “OLED TV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크게 성장하다가, 최근 몇 년간 정체되고 있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원가 혁신을 통해 대중화를 이루는 ‘투 트랙’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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