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전 대한탁구협회장)이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견책 징계를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 회장 측에 따르면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는 5일 유 회장에게 직무 태만 등에 따른 견책 징계를 결정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통보했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유 회장이 탁구협회장 시절 인센티브 부당 지급, 국가대표 선수 바꿔치기 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며 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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