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1일부터 관내에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를 견인한다고 6일 밝혔다.
견인된 기기는 견인차량보관소에 임시 보관되며 1건당 견인료와 보관료가 각각 부과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즉시 수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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