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안우진이 '황당 부상'으로 내년 시즌 후반기까지 1군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됐다.
키움 구단은 지난 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안우진이 지난 2일 퓨처스팀 홈구장 고양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실전 점검을 위한 자체 청백전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했다"며 "당시 투구 및 보강 운동 과정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청백전 종료 후 진행된 추가 훈련 중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키움 관계자는 "안우진은 청백전에서 1이닝을 소화한 뒤 불펜으로 이동, 15개의 공을 더 뿌렸다.이후 아이싱, 보강 훈련을 진행하는 사이 키움의 청백전도 종료됐고, 안우전은 통상적인 팀 단체 미팅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