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16건’ 전직 영부인 첫 피의자 소환…김건희 “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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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16건’ 전직 영부인 첫 피의자 소환…김건희 “심려 끼쳐 죄송”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23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김 여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첫 영부인으로 다수 기자 앞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2021년 허위 이력 사과 이후 처음이다.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시작으로 ▲명태균 공천 개입 및 무상 여론조사 ▲건진법사 이권 개입 및 통일교 청탁 로비 순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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