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주요 고객사의 판매량 회복세 등으로 가동률이 상승한 것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늘어났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49억원, 영업적자 31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ESS, 모바일·IT 소형 배터리 등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와 하이엔드 제품 판매 본격 증가 등 고부가 제품 믹스와 신규 고객사 공급 등을 통해 하반기에는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HiSTEP’ 제품 브랜드 런칭을 통해 글로벌 셀메이커와 OEM 대상 기술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하여 고품질의 동박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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