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해병대수사단의 이 사건 초동조사 기록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수사외압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 김철문 전 경북경찰청장을 7일 불러 조사한다.
경북청은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대령)이 2023년 8월 2일 이첩한 이 사건 초동조사기록을 군검찰단의 회수 요청에 반환했다.
특검팀은 김 전 청장을 상대로 해병대원 순직사건을 수사 과정에서 수사외압이 있었는지, 사건 회수 및 사후조치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