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송수관로 누수로 빚어진 충북 증평군의 대규모 단수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증평군은 6일 오전 11시 41분 재난 문자메시지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늘 자정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공지했다.
앞서 전날 오전 5시 3분께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송수관로(지름 600㎜)에서 누수가 생기면서 같은 날 오후 2시 20분께부터 증평읍내 1만7천여 가구에 단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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