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에 입항한 중남미발 화물선에서 약 20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코카인 600㎏(시가 3000억원 상당)이 적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과 부산본부세관은 공조를 통해 지난 5월 부산신항에 입항한 중남미발 화물선 A호(9만t급)에 실려있던 컨테이너에 숨겨진 코카인 600㎏을 적발, 전량 압수했다고 6일 밝혔다.
코카인 600㎏은 약 2000만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으로, 소매가 약 3000억원에 달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