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폭파' 글 게시자 2명, 제주·하동서 잇따라 검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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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폭파' 글 게시자 2명, 제주·하동서 잇따라 검거(종합2보)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온라인 협박 글을 게시한 중학생과 비슷한 예고 글을 올린 20대가 제주와 경남 하동에서 잇따라 검거됐다.

B씨는 전날 오후 11시 15분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대한 폭파 예고글과 관련한 게시물에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으며, 한 네티즌이 이 댓글을 발견한 뒤 용인서부경찰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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