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에 감옥에서 벗어났지만, 비전향장기수로서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추진단의 공동단장이자 10년 전부터 안씨를 돌보고 있는 김포 민통선평화교회의 이적 목사는 "안씨는 6·25 전쟁이 끝나고 남파된 간첩이 아니라 전쟁 중 붙잡힌 포로인데 42년여 간의 옥살이를 감내해야 했다"며 "인도적 차원에서라도 안씨를 조속히 송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전향장기수의 북 송환은 2000년 1차 송환 이후 25년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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