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이 6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해방 80년, 역사정의 실현을 위한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정부는) 공약으로 제시된 과거사 문제 등 민감한 현안 해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명예훼손 행위 금지 명시 및 처벌 근거 마련 등의 과제를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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