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사에서 퇴직하며 핵심기술을 빼돌린 스타트업 대표와 직원을 적발,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경택)은 정부 보호 대상 첨단 기술을 빼돌려 새 AI 반도체 개발사를 창업한 대표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고 직원 2명은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3월 국정원 산하 산업기밀보호센터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히 수사에 착수, 4~5월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해 빼돌린 기술로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전 관련 기술 자료를 확보하며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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