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전국 11개 대학 의료진, 학생들로 구성된 생명경외클럽 봉사단(회장 손창준)이 2~4일 사흘간 괴산군 불정면 목도초등학교 등에서 지역 주민 760여 명 대상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수의과 진료도 진행돼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대동물 왕진이 이어지며 전체 진료 건수가 250건에 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이번 봉사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촌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계속되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료 봉사에 나선 생명경외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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