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이상 증상이 발생,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선 가운데 추가 유증상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28일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받은 다수의 환자에서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강릉시보건소에 접수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강릉시,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이 역학조사단을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와 환경에서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됐으며, 질병관리청에 유전자 분석 등을 의뢰해 해당 의료기관과의 인과관계를 추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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