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1년 연기…"시장 기대 높아"

카카오게임즈가 주요 신작 라인업 '크로노 오디세이', '프로젝트Q',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크로노 오디세이의 추가 일정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 CBT를 통해 변경된 콘텐츠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변수로 인한 변경 가능성은 있으나, 이번 CBT를 통해 주요 핵심 요소들이 거의 대부분 검증받았다"며 "추가적인 일정 변경 없이 내년엔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프로젝트 Q에 대해 "이미 오딘을 통해 입증된 개발력과 4주년 차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게임성과 북유럽 신화 기반 아트 품질 등 핵심 플레이가 상당 부분 경쟁력 있게 개발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