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50만개 신규 상품을 추가했고, 고객들의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며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는 고객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매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매출 성장을 지속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가장 고무적인 점은 대만 성장이 주로 재구매 고객 덕분이라는 것"이라며 "추가된 신규 고객이 성장에 기여하고, 활성 고객이 전분기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지만,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집단 지출이 지속적으로 강화된 데서 비롯한다"고 말했다.이어 "대만은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아난드 CFO는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원화 기준 17% 성장했는데 이는 고객당 지출 증가와 함께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 고객 증가율이 10%로 가속화됐기 때문"이라며 "성장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는데, 이는 대만에서 세자릿수 성장률이 가속화되고, 쿠팡이츠도 신규 서비스 확대로 두자리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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