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들은 연차 휴가를 낸 후 재난 상황이나 외교 이슈 등이 겹쳐 취소되는 경우가 많았다.
김대중 대통령도 대부분의 휴가를 청남대에서 보냈지만 취임 첫해에는 1998년에는 IMF 외환위기 사태를 수습하느라 여름휴가를 잡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 또한 취임 첫해인 2003년에는 청남대로 휴가를 떠났지만 2004년에는 탄핵 정국, 2006년에는 태풍으로 인한 수해, 2007년에는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 사건 등으로 인해 휴가를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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