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쿠팡이 한국에서 처음 성장하던 궤적과 매우 유사합니다.신규 고객 유입뿐 아니라 기존 고객의 반복 구매가 매출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6일(미국 현지시각)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대만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대만 로켓배송은 이제 구조적인 성장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쿠팡의 설명이다.
김 의장은 “2분기 대만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4%, 전년 동기대비로는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활성 고객도 전 분기보다 약 40% 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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