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직원·관리자 비율 '바닥'…기업·공공기관 41곳 명단 공개
여성 근로자와 관리자의 비율이 동종업계 대비 낮고 개선 노력도 미흡한 41개사의 명단이 공개됐다.
공공기관과 일정 규모 이상 민간기업 2천768개사 가운데 여성 고용률 또는 관리자 비율이 산업별, 규모별 평균의 70%에 못 미치고, 이행 촉구를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사업주가 공개 대상이다.
충북개발공사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25%이고, 여성 관리자는 한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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