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5 고용허가제(EPS) 콘퍼런스'를 열고, 고용허가제 송출국 주한 대사, 노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용허가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차별 없이 동등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며 "외국인노동자가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인권침해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고, 안전한 일터를 위한 안전관리 및 예방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허가제 참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외국인노동자와 사업주를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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