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하루 25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과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면 '번아웃'(소진)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하루 평균 25분 이상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고 30∼60분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면 번아웃 위험이 62%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활동이 하루 60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중강도 이상 운동을 25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번아웃 위험은 낮아졌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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