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외국인 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인구 중 외국인 비율이 8.8%에 달하는 중구는 지난 1월 자치구 최초로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외국인 주민의 정착과 화합을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 외국인 지원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학이 힘을 모아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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