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이 대피하고 경찰력이 동원되는 등 혼란을 유발한 '신세계백화점 폭파' 위협 글의 게시자는 중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게시글에서 A군은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말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언급했다.
이 글로 인해 경찰은 경찰특공대 등 242명의 인력을 투입해 백화점 곳곳을 수색하고 백화점 직원과 고객 등 4천여 명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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