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에버랜드 할인 위해 '복지카드' 제시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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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에버랜드 할인 위해 '복지카드' 제시 안해도 된다

6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는 ‘장애인 등록 정보 민간 개방 1호 사업’으로 에버랜드와 정보 연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들이 입장권 할인을 받기 위해선 현장에서 줄을 서서 복지카드를 제시해 자격을 증명해야만 했다.

정부는 해당 시행령을 근거로 장애인 등록 정보를 에버랜드에 제공, 장애인이 온라인에서 에버랜드 이용권을 할인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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