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유럽 최대 소비자 간 거래(C2C) 플랫폼 기업 왈라팝을 품었다.
미국 C2C 강자인 포시마크에 이어 유럽 C2C 강자도 인수한 네이버가 글로벌 중고거래 시장 최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10여년 동안 유럽 시장에 투자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대상을 지속 물색해 왔다"며 "왈라팝은 글로벌 빅테크가 전 세계 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스페인의 C2C 시장의 대표자로 자리잡은 강자다.네이버는 왈라팝에 기술과 사업 노하우 등을 접목하며 새로운 사용성을 부가하며 왈라팝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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