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와 사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확산함에 따라 최근 개인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가치소비)이 Z세대(1997년 이후 출생)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의 만 17∼28세(Z세대)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과 소비 트렌드 인식 조사' 결과, Z세대는 기업의 ESG 활동에 따라 구매를 결정하거나 중단하는 등 가치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적극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66.9%는 '조금 비싸더라도 ESG를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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