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끝자락 사당동 반지하 밀집지, 최고 23층 850세대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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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끝자락 사당동 반지하 밀집지, 최고 23층 850세대 단지로

급경사지에 반지하 비율이 83%에 달하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63-1일대 재정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적 도로 정비,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 현충원 자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 형성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에서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사업(동측)과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남측)을 고려해 통합적으로 도로를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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