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아프리카의 말라위와 잠비아에서 미국 입국 단기 비자를 신청할 경우 비자 기한을 초과한 미국 체류를 막기 위해 최대 1만5천달러(약 2천만원)의 보증금을 요구하기로 했다.
국무부는 말라위와 잠비아의 국민이나 이 두 국가가 발행한 여권을 사용하는 외국인이 사업(B-1)이나 관광(B-2) 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할 경우 5천달러, 1만달러 또는 1만5천달러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국무부는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이 같은 비자 보증금 시범사업을 12개월간 시행한다고 공지했으나 당시 해당 국가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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