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알리 라리자니(67) 전 의회 의장을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AP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8∼2020년 의회 의장을 지낸 그는 혁명수비대 출신으로 2005∼2007년에도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았다.
라리자니는 온건보수 성향으로 최근 몇 년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고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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