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사는 혼외 딸이 푸틴 저격?…"가짜 계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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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사는 혼외 딸이 푸틴 저격?…"가짜 계정인 듯"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혼외 딸이 아버지를 비판했다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가짜로 추정된다고 독일 매체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NS 글을 처음 기사로 낸 독일 타블로이드 일간 빌트는 이날 "진짜 계정과 비슷한 가짜 계정에 게시된 글이라는 의혹이 여러 온라인 채널에서 나오고 있다"며 홈페이지에서 기사를 삭제했다.

로조바는 자신이 푸틴 대통령의 딸이라고 인정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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