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회 위증 혐의'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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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회 위증 혐의'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 소환조사

경찰이 위증 혐의로 고발당한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5일 소환조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류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류 전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미국 구글 본사에 방문해 마컴 에릭슨 구글 부사장을 만나 한국 내 불법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신속하게 차단하고 삭제할 것을 확약받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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